성주군은 럼피스킨 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백신을 배부해 50마리 이상 전업농은 자가 백신접종을 영세농은 공수의를 동원해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수륜면은 14개 소 전업농가 1388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수륜면 접종률은 90%이다.
  또한 영세농에 대해서도 접종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기록 관리하고 있으며, 성주고령축협, 공수의, 군 산림축산과와 협력해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신속한 항체 형성을 위해 공수의 및 농가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농장주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