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센터에서 '달성군 진로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이번 청소년 대상 진로 축제는 달성군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기반 교육자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달성군이 지원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2023 달성 미래교육지구-다:행마을학교 운영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적성파악과 사회변화에 맞는 진로진학 전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전문직업체험 ▲진로적성검사 및 해석 ▲진로‧직업정보 제공 ▲적성발견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전시부스가 운영된다.신성진 센터 관장은 “달성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해 앞으로 꿈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