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이 지난 9일 상생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물 구매운동에 동참했다.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은 지난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이어 군위군 부계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군위군의 특산물인 쌀 1000kg과 사과 500kg를 구매했다.이로써 공사는 안동과 군위에서 진행한 농산물 구매운동을 통해 쌀 총 2000kg과 사과 총 800kg을 구입했다. 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및 안동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공사 정명섭 사장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