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업 선정으로 10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수목원 무료 단체관람 ▲특별도슨트 전시 관람 및 해설 ▲트램 탑승 등 다양한 전시와 호랑이 숲 관람까지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와 이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10일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84명이 멸종위기에 놓인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특별 도슨트 전시 관람과 해설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관람 이해를 도왔으며, 'UP&RE ESG' 특별기획전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품 대부분이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물품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