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난 14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관내 사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달성군이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의 하나로 사업주에 대한 교육 편의 제공 및 산재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유치해 시행했다. 달성군 도급·용역·위탁 사업별 사업주 및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주를 대상으로 공단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하면 공단에서 '위험성평가 교육 이수' 인정을 해주는 방식으로 50인 미만 제조업, 임업, 유사서비스업 사업주에게는 산재보험요율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돼 사업주 및 근로자가 한 뜻으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근로 환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달성군은 관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간 산업재해 예방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시행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모든 사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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