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모집 첫날 오전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기개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드론 체험 교육과 멘사 창의 보드게임을 운영하는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이다.
 
드론체험 교육에 참여한 최현우(11세)군은 “학교 정규수업 관련된 교육말고 제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 아주 흥미있고 즐겁다.”며 교육참가 소감을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문화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말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일간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