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터너티브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하는 ‘2023년 제4회 환경분야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뉴올터너티브는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자금 및 환경전문 멘토링 등 성장지원, 환경산업 청년리더 양성 및 중소기업 ESG경영확립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자금지원(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비즈니스고도화(한국환경공단 연계) 지원,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자원순환지원부 이순진 차장,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제도운영2부 이필용 과장 등과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 성장을 위한 전략과 관련 기관(영남권 라사이클링센터 방문) 현장 방문, 기타 관련 전문가 등을 소개 받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뉴올터너티브는 공농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기물 재자원화를 통해 폐도료 내 중금속(안료) 선별 및 수지(PET) 추출 산업발전소 용도 바이오고형연료(Bio-SRF)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가 획기적이고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가능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동규 뉴올터너티브 대표는 “이번 성과평가회를 통해 잠재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특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 3공단에 위치한 뉴올터너티브는 폐분체도료 및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고형연료인 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다.버려지는 폐기물을 수거 및 재생해 펠릿으로 전환하고 이를 열병합 및 화력발전소의 스팀·전력 에너지로 혹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주거·캠핑·산업용도 연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우드펠릿, 바이오고형연료, 폐도료 펠릿 전문 회사로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폐기에 가치를 더하다 가치에 환경을 다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친환경적 상품 개발 출시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