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박주형 의원(청리·공성·외남)은 지난 27일,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에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 아이들 농촌 유학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먼저, 농촌 유학 정책의 장점으로 ▲실제 생활하는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농촌 빈집 활용 가능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마을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꼽았으며, 성공적인 농촌 유학 정책으로 ▲상주시만의 농촌 유학 프로그램 발굴 ▲학생과 가족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 마련▲상주시와 교육청, 학교, 마을공동체 등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 등을 강조했다. 박주형 의원은 "농촌 유학 정책으로 마을을 지켜 인구와 지방소멸에 대응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