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향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 예절과 전통지역문화 탐방 등을 통해 우의를 쌓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는 지난4월부터 12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통문화유산 체험관광을 위한 '경주향교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예절학교 체험, 다도체험, 세시풍습체험, 서예 및 한문서당 체험등 다양한 수련과 체험의 형태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경주향교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할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15~ 2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일반3만, 학생2만원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향교 예절지도강사 (☎011-847-2668)로 문의하면 된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