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연합회(회장 이경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봉화군 청량산청소년수련원에서 4-H 영농회원 및 학생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4-H회원들의 단체 야외 생활을 통한 협동정신 고취와 자치활동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4-H 야영교육은 봉화식을 비롯해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팀별 단합활동, 수상레포츠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성주지역 4-H회 소속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밝고 희망찬 농업미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성주군 4-H후원회(회장 이장희) 임원 및 회원들도 참석해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북도 4-H연합회 조영주 회장과 도임원 그리고 울진군 4-H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빛나는 야영교육이 됐다
성주군 4-H연합회 이경규 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영농회원과 학생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 체험활동이 탐구심과 강인한 개척정신 등 자아의식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순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열정을 가진 4-H선배 후배들의 단결된 모습을 대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면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자기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를 당부하며, ”4-H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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