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지역구 경산·청도에서 하계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관 업무 수행으로 주중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최경환 장관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휴가를 얻어 3일 동안 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농촌 일손돕기, 민생현장 탐방, 주민 간담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날인 2일에는 읍면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생생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3일에는 장애인 복지회관 및 노인복지회관 방문, 의용소방대 간담회 등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선다.
4일에는 아침 일찍 청도 과수원을 찾아 복숭아 수확과 작목반 일손을 도울 예정이며, 오후에는 농협 공판장 방문에 이어 축협 및 축산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아울러 관공서 및 관변단체 사람들과 만나서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장관 업무 수행 관계로 예년처럼 장기간 하계 봉사 활동을 할 수는 없으나,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림으로써 보다 내실 있고 보람된 하계 봉사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