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토부스 브랜드 스냅박스가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성장발표회 ‘□□□□성장통’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스냅박스 홍미지 대표는 "청소년들의 성과를 정리하고 빛내는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연말 행사인 성장발표회에 ‘즉석인화 포토부스 무제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진로 직업 특화시설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의 시설 청소년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외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스냅박스 운영을 담당하는 박순철 매니저는 “청소년들이 오늘을 기억하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잇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스냅박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튜디오저녁은 2022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로 공헌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9월 청소년창의센터 꿈&꿈과 MOU를 맺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