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영천시 소재 ㈜국제금속(대표 안상덕)에서 1000만 원, ㈜태산(대표 허광옥)에서 1000만 원, ㈜성신(대표 홍명표)에서 500만 원,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에서 100만 원, 경상북도 영천시간호사회(회장 안명순)에서 100만 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각각 기탁했다.㈜국제금속(대표 안상덕)은 금호읍 오계공단 소재의 합금연 및 순연 제조업체로 자원 재생산을 통한 친환경 기업으로 관련 업계에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 환원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7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태산(대표 허광옥)은 신녕면 소재의 앙금 제조회사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강소기업 부문 장관상,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역상생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5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단체들과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