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이 지난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2023년 청소년포상제 대구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포상식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상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년, 지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포상식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축하공연과 포상식(인증서 및 메달 수여)이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성취청소년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4명(은장 2명, 동장 2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76명(금장 10명, 은장 12명, 동장 54명)이다.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을 찾기 위해 짧게는 4개월 이상 길게는 1년 이상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야만 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이다.청소년포상제(국제·자기도전)는 전국 17개 시·도에 포상운영사무국 및 포상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대구포상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포상식을 발판삼아 동장을 성취한 청소년은 은장으로 또 금장으로 나아가며 각자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그 순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대구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함께 발맞춰 걷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