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봉사자 및 내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상영, 대구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나연 학생의 발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자원봉사헌장낭독,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시상,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유공자 표창은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통령 1명, 시장 9명, 구청장 12명, 시의회의장 1명, 구의회의장 5명,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10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1명, 서구자원봉사센터장 5명 등 44명이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한 분들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모든 자원봉사자가 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