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택 채널영남 상주방송 대표)와 매일신문(사장 이상택)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은 경산 하양초(김민우외 4명)의 ‘피스맨’이 차지했다. 하양초등학교 김민우 팀은 상금 100만 원과 경북도지사상·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는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468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했고 14편을 입선작으로 뽑았다. 하양초등학교의 ‘피스맨’는 어느 날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되려 가해자가 되는 일명 ‘학폭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면서 학생들은 이 바이러스를 막고자 스스로 학교폭력 방위대가 되어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들을 흥미롭게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나가고 소통과 대화의 소중함을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1시경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를 통해 생중계됐다.대상 ▲ 고등부(상금 60만원) ‘얼기설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윤혜원 외 3명 ▲ 중등부(상금 60만원) ‘악마의 유혹’ 구미신평중학교 권성민 외 9명 ▲ 초등부(상금 60만원) ‘지금 우리 바다는’ 포항양덕초등학교 윤이진우수상 ▲ 고등부(상금 40만원) ‘소소리바람’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신지아 외 2명 ▲ 중등부(상금 40만원) 지구본(Bone), 코드네임_19720605'' 수륜중학교 김성실 외 8명 ▲ 초등부(상금 40만원) ‘특명! 산소를 전달하라’ 점촌초등학교 박서연 외 4명기획상 ▲ 고등부(상금 30만원) ‘포롱’ 한국애니매이션학교 신다인 외 2명 ▲ 중등부(상금 30만원) ‘따뜻한 말 한마디’ 수륜중학교 박현동 외 9명 ▲ 초등부(상금 30만원) ‘돌멩이’ 청림초등학교 이채원 외 5명편집상 ▲고등부(상금 20만원) ‘배신’ 상주공업고등학교 임지호 외 6명 ▲ 중등부(상금 20만원) ‘제2의 지구’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규민 외 12명 ▲ 초등부(상금 20만원)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송 뮤직비디오’ 화동초등학교 홍채린 외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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