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 이어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e됐다. 의료급여사업은 보건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개설기준위반 부당이득금 처리,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18개의 우수 지자체 중 포항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항시는 특히 ▲수급권자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적 ▲장기입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의료급여담당자 핵심요원 활동 ▲자체역량강화 등 다양한 노력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또한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425만원은 우리 시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장학회에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된 거 같고, 이를 계기로 의료급여 대상자의 윤택한 삶,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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