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받았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3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18명의 군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 수해 당시 피해가 컸던 효자, 은풍, 용문, 감천 지역에서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특별 시상했다.최병욱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을 위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