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안동시 송현동에서 집을 나가 실종 신고된 남모(64)씨가 의성소방서 인명구조견에 의해 수색시간 1시간 여 만에 8일 11시 55분경 사체로 발견됐다. 의성소방서는 8일 9시 39분경 경북 소방본부 종합상황실로부터 실종자 수색 출동신고를 받고 인명구조견(견명:세력)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 1시간 여 만에 와룡면 서지리 성황당 인근 야산 정상방향 200m지점에서 인명구조견이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남 모씨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임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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