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는 총 45명의 공무원 합격생 배출이라는 최종 성과를 달성해 공무원 사관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상주공고는 2023년에 총 45명(경상북도 23명, 경상북도 교육청 3명, 충청남도 7명, 충청북도 2명, 서울특별시 2명, 강원도 1명, 경기도 1명, 경상남도 1명, 대구광역시 1명, 대전광역시 1명, 부산광역시 1명, 울산광역시 1명, 인천광역시 1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최원규 교장은 “올해 빛나는 성과를 이룬 학생들과 교사의 노력과 학생들의 끈기를 높이 평가하며, 올해도 학생들이 교사를 믿고 잘 따라준 결과, 2023학년도에 무려 45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여 학교장으로써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한편, 상주공고는 2012년에 2명의 학생이 공무원으로 합격한 이래로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하며 일명 ‘공무원 사관학교’로 불리며 2022년까지 11년간 누적 총 248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비롯해 올해는 공기업 8명(한국농어촌공사 3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명, 한국도로공사 1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명, 한국토지주택공사 1명), 해외취업 및 대기업 4명(글로벌인재-호주 3명, 아진산업 1명), 부사관 10명(해병대부사관 7명, 육군부사관 3명), 우수기업 6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