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북구을)이 오는 9일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주요 국가투자 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내역과 사업 추진 현황, 지역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및 민생회복과 정권교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회 상임위·특위 활동 등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총망라해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특히 북구 강북지역 역사상 최초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금호강 르네상스 관련 사업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팔거산성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정비 예산 확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전 확정 등 굵직굵직한 지역 숙원사업 추진 성과 및 ▲서변부키랜드·함지공원물놀이장·샛별공원생태놀이터 등 공공형 놀이시설 조성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 ▲초·중·고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 명품 교육도시 조성 성과 등이 담길 예정이다.김 의원은 국회 등원 후 지난 4년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소위원, 윤석열후보 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제6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교육문화분과위원장 등 중책을 연이어 맡아왔다.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분들께 소상히 보고드리고 앞으로 북구 강북·칠곡 지역이 통합신공항의 핵심지역이자 대구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제32회 행정고시를 합격(만23세)한 이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팀장(3급),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1급)을 거쳐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