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사진)은 지난 5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시의회 의장, 윤상현, 박대수,이용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구미시민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했다.구 의원은 지난 4년간 구미~서울을 584회 왕복한 결과 국비 1조 1651억원 확보와 특별교부금 227억원을 확보해 구미 경제의 제2도약을 견인했다고 밝혔다.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트 유치,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원산업 선정 등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성과 등을 설명했다. 또 경제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던 국토부의 문경-김천 철도 사업에 김천-구미-대구 노선운행 추가와 서울-구미-대구로 운행되는 KTX이음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사업시행을 이끌어내 지난 20년간 구미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던 KTX 구미역 정차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구미1호 영업사원이란 심정으로 서울과 구미를 584회 왕복하며 중앙정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과 소통의 정치를 위해 노력해 대구·경북 의원 중 가장 많은 140여건의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 민생지원 법안 성과도 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