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지난 10일 ‘2024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국민의힘 주호영·이인선 의원,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성구 기관단체장, 주민자치단체 회원, 자문위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역단체와 기관 간 상호 협력, 지역화합과 발전의 바람을 담은 시루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한편 제21기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해 9월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해 18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전국 최대규모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역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내년 8월까지 국가통일정책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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