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보일러 산업 성숙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분야 사업 아이템 확장해 수익원 다변화 국내 가정용보일러 산업이 연간 130만여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가정용 냉방, 건축자재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보일러 회사에서 내놓은 가정용 냉방 제품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 냉방 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줄인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 ▲ 상/하/좌/우 전 방향 자동 풍향 조절, ▲ 유지관리가 편한 이지케어 솔루션, ▲ UV-C LED 살균 시스템, ▲ IoT 원격제어 시스템 등의 사양을 장착해 더욱 쾌적한 방방냉방을 제공한다.지난 2020년 첫 출시 당시 1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는 등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는 전기난방판넬과 전기난방필름을 대체하는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로 건축자재 시장에도 진입했다.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귀뚜라미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의 장점을 바닥난방에 적용한 건식난방 자재이다. 중심부에 특허 받은 그물망 형태 카본발열망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복사열 난방을 제공한다. 고밀도ㆍ고강도 제품으로 내구성도 탁월하며, 다양한 공간과 인테리어에 유연하게 설치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건식난방 자재인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대다수 건축물 공사에서 적용되는 온수 배관 방식의 습식난방에 비해 시공이 간편해 공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30평 기준 4시간 만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해체 후 재사용하거나 이전설치도 용이하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품질 고도화와 사업 아이템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다”라며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과 카본보드 온돌 등 보일러 회사의 개념을 넘어서는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