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 한 장작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46분께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장작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분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2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창고 190㎡와 장작 분쇄 제조기 1점 등을 태워 24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외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