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6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6기 SNS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공직선거법, 저작권법, 초상권 등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날 2023년 한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칠곡군 홍보에 기여한 제5기 SNS 서포터즈 2명에게 위촉장 및 표창장을 수여 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칠곡군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하고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김재욱 군수는 “서포터즈는 주민의 시각에서 군을 널리 알리며, 군과 군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6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민 15명으로 구성된 주부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돼 칠곡군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