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행복북구합창단’의 트레이너 및 신입 단원을 18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분야 및 인원은 ▲트레이너(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3명 ▲행복북구합창단 단원(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알토) 00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대구‧경북에 주소를 두고 4년제 대학 이상 음악 전공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및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합창 단원은 북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 55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부문은 트레이너와 단원 모두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총 3개 분야이며 정기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실기 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2월 5일~6일 중 하루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트레이너는 가곡 1곡과 현장에서 시창 1곡을 테스트하며, 일반 단원은 음감 및 음역 테스트를 진행 후 자유곡을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에 개별 통지한다. 트레이너나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까지 하는 정기연습 활동 등 북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박정숙 행복북구합창단장(대표이사)은 “행복북구합창단의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공연과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재단 문화사업본부 1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