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세무과는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 및 결정공시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개별주택 공시가격 업무유공’(세무8급 이윤혜 수상)으로 한국부동산원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표창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세무공무원을 선발한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청도군과 경산시가 수상했다. 특히 경산시 세무과는 부동산과 세금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 맞춰 공평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조사 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택가격공시업무를 담당하는 한국부동산원의 감정평가사와 빈번한 논의를 통해 신뢰받는 주택가격 구현 및 공평과세에 힘쓰고 있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및 보험료 산출 등의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주택가격 산정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시민중심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