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새마을회가 지난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새마을회장으로 김현수(53) 회장을 선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고 대의원 61명 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제13대 회장으로 김현수 회장이 추대됐다.김 신임 회장은 “새마을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기후 위기와 생명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북구를 새로운 마을로 바꾸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회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대구북구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북구새마을회를 위해 애써주신 전임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과 임원진 이하 회원분들 모두가 새마을회의 더 큰 발전과 행복이 흐르는 북구 르네상스 만들기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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