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실적 보고, 추진방향 논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돼, 각각 총사업비 60억원으로 ▲지천면 다모아센터, 안전보행구간 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청춘 다목적마당조성(H/W), 지역역량강화사업(S/W) 등이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