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지난 5일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하며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만희 의원은 “이번 4.10 총선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 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준비된 3선의 큰 일꾼으로 영천·청도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영천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을, 청도의 경우 ▲각북 터널 건설 등 신규 교통SOC 추진, ▲자연드림파크 조성,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영천과 청도 모두 농업 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농지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개정,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경로당 급식 지원 등을 추진해 중소·고령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확대,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