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새마을문고 진량읍분회(회장 김순태)가 지난 6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창단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이동욱·윤기현 시의원, 김덕전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 각 지역 분회장 등 회원들과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기 전수, 위촉장 전달, 창단사 및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태 분회장은 “우리 지역 독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기 위해 문고지도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이재열 진량읍장은 “앞으로 새마을문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한편, 창단식 축하 화분 대신 받은 쌀 27포대를 어려운 이웃과 취약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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