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식품기부 사업인 푸드뱅크, 푸드마켓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기부 동참을 당부했다.기부식품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달성군은 푸드뱅크(논공읍 논공로 697-9), 푸드마켓(다사읍 대실역북로 2길 101-6) 2곳을 운영하고 있고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해 배분물품 건수는 약 15만 건에 달한다.박영미 희망지원과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량물품의 기부는 대구광역푸드뱅크, 소규모기부 및 정기기부는 1688-1377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푸드뱅크·마켓으로 연결된다. 기부품은 100%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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