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양 의원은 15일 대구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양 의원은 현 21대 국회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을 연달아 역임했고, 중앙여성위원장과 윤석열 대선캠프 여성선대본부장, 대구시 최초 여성 시당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아 역할해왔다. 현재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약개발본부 민생공약단장’에 선임돼 국회와 대구, 민생현장을 오가며 맹활약중이다. 국회 유일한 전자공학 전공자인 양 의원은 국회 산중위, 첨단산업특위, 예결위 등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최대 강점으로, 북구발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지정 ▲경북대 반도체연구소 선정 ▲삼성경제창조센터 청년창업육성을 위한 지역최초 C-LAP 아웃사이드 유치 ▲침산공업지역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또 대구 엑스코선,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와 2024 대구시 최대 8조원 국비확보 등 대구의 굵직한 현안들을 추진하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부터는 대구와 경북까지 포함하는‘반도체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 관련 용역예산까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은 국가적 아젠다인 저출생 문제에 대해 출산.육아로 10년 경력단절을 겪은 당사자로 진정성 있는 세대소통과 아동학대근절, 폭력피해자 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의원은 “미래와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소신으로 지난 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고, 미래 50년, 100년 발전을 준비하며 뛰었다”며 “북구와 대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 검증된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지역의 기대와 지지에 성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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