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사진)이 19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영식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오직구미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회와 구미를 오가며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구미 역대 최대 국비 예산 확보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 3대 국책사업 유치 ▲지자체 최초 근로복지공단 직영 산재재활센터인 구미의원 설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건립 ▲대기업 2조 2천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촌 지역 20년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확정과 가뭄으로 고생하던 산동-장천 농업용수개발사업 예산 확보등 농촌협약사업 선정으로 정주여건도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30년간 구미에 헌신한 결과 구미 경제, 사회, 교육계 등 많은 경험과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져 구미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추진력과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4년간, 구미에 역대 가장 큰 성과를 가져온 만큼 유치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구미를 가장 잘 아는 힘 있는 재선의원이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