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구미시승마장이 지난 19일  대한승마협회 비전선포식에서 승마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비전선포식은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 대한체육회, 한국마사회, 국가대표선수단 등 14개 단체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전선포, 감사패·공로상 시상식,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했다.    구미시승마장은 지난해 대한승마협회장배 등 각종 승마대회 개최와 올해도 각종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한국 승마발전을 위해 구미시승마장의 승마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룰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 코스 보유로 대한승마협회 공인 승마경기장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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