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광삼 예비후보가 21일 북구를 빛나게할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전 예비후보가 내건 교육 공약은 ▲장애아동 교육시설 ▲지역공동체 교육 ▲미래 인재 육성 ▲유아 체조 교육 총 4개 분야다.전 예비후보는 "장애유아는 특수교육법에 따라 의무교육대상으로 명시돼 있지만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되지 못하고 어린이집에 남아있거나 취학 유예대상자로 남아 있는 문제점이 있다"며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시설확충과 환경개선을 통해 장애아동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맞는 적합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재능 기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식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돼야 한다"며 "지역의 도서관을 배우고 가르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실천적 경험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회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유아기 아동들의 유연성 및 균형 감각 향상과 신체 조절 능력을 발달시켜 청소년 비만을 예방하고 움직임의 즐거움과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초를 다지게 해야 한다"며 "유아 체조 시설 마련과 체조 지도자 확대 등을 통해 유아의 운동 및 신체 활동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