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이·취임식 개최…17대 이진광 회장 취임

포항시는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포항 라메르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이임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17대 이진광 회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시·도협회장, 김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17개 시·도협회와 19개 시·군지부로 구성돼 ▲광고 사업 발전 및 시책에 관한 조사·연구 ▲옥외광고업 종사자교육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및 재해·재난 방재단 운영 등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경북 협회기를 인계받은 이진광 신임 회장은 포항시 소재 명천기업 포항지사 대표로 앞으로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진광 회장은 “그동안 경상북도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임종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옥외광고의 품격을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선진 광고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진광 대표는 지난 2021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포항시 북구 우창동 자원봉사거점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봉사로 환경정화, 연탄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