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상환 예비후보가 경선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수성구는 이제까지 거물 정치인들의 놀이터였다”며 “26~27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수성구갑 뿐만아니라 대구 정치판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초중고를 대구에서 나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시(제29회)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컬럼비아대학교 동문으로 코드가 잘 맞다”며 “공직 퇴임 후 새누리당의 추천으로 차관급인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근무했고 이후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지역을 잘아는 후보"라고 힘주어 말했다.또 “대장동 백현동 사건과 관련, 당을 대리해 이재명 대표를 대검에 고발했고 의성지청장 때에는 지역학생과 재소자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한빛장학회’ 설립을 주도한 따뜻한 검사였다"고도 했다.정 예비후보는 “보수의 핵심 대구에서 용기있고 따뜻하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바로 제가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수성갑지역은 26일, 27일 양일간 정상환 예비후보와 주호영 예베후보 양자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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