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가 5일 지역의 문화예술과 생명존중, 나눔정신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생명존중 및 나눔정신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창구 운영 ▲기타 각 기관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협약식에 앞서 행복북구문화재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장기기증의 실태와 장기기증 중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천세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은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장기기증은 숭고한 생명나눔”이라며 “앞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기증의 인식이 문화와 접목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문화가 변화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의 계기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온기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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