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은 2024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그루터기재단’, ‘KSD나눔재단’, ‘자녀안심재단’을 통해 상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상주시 꿈드림 청소년 1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1인당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서는 2명의 장학생이 선정돼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월 1회 멘토 프로그램을,‘KSD나눔재단’에서 2명의 장학생이 선정돼 1인당 100만원 장학금과 응원물품을 지원받는다. ‘자녀안심재단’에서는 2024년도 대학 입학 예정인 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선정됐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의 장학생 선정은 경북에서 유일한 성과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중단한 것이 아니기에 꿈드림센터는 학업과 취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재단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를 강화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동력이 되었으며 그 기회를 제공해주신 각 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진로·자립·건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