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담당자 및 담당팀장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합동 평가실적 향상을 위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시군합동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교육은 정부업무 평가위원인 김정호 신한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방안 ▲정성평가 작성법 등에 대해 족집게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날 정량지표보다 평가배점이 40% 더 높은 정성지표 대응방안 교육 후 상반기 중 정성평가 지표별로 일대일 컨실팅 실시로 우수사례 발굴과 평가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시군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군민에게 돌아가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