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 남은 총선을 맞아 유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뤘다.
 
앞서에는 전 현직 시도의원에 이어 9일에는 구미시의회 제8대 전 의장 2명이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두 전직 의장은 “김영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쓴 초선으로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선임돼 지역발전에 대해 크게 이바지해 재선 의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기독교 역사문화관 및 지자체 최초 산재 재활센터 등 유치▲숙원사업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산동-장천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 등 윤석열 정부 원자력 과학기술 등 핵심 정책을 주도한 전문가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또한 “최근 대한민국 원자력계와 과학기술계, 그리고 구미시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이 김영식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은 지난 4년간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식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원로이자 지역의 큰 어른이신 김태근·김재상 전 의장님의 지지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두 분의 고견과 가르침을 잘 이어받아 반드시 승리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영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이번 전직 구미시 의장에 이어  앞서는 구미을 현직 시도의원 과 구미시 전직 시도의원 16인, 한국노총 건설기계 구미시지회, 한국노총 전국 섬유 유통 노동조합연맹, 노동계와 금오공대 학생회, 구미시파크 골프협회 등에 이후 경선시 탈락한 여타 예비후보들 지지 선언 소식도 들려 김 예비후보 지지선언은 날이 갈수록 봇물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