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경산지역 청년 100여명과 ‘청년들과 함께 소통한다’를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경산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정책 소통 간담회로 향후 지역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간을 가졌다. 청년 소통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청년 취업, 창업 ▲청년 복지, 주거 ▲반도체 산업 문제 등 주제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ICT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건 반도체라며, 반도체에서 경산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정책 개선에 대해 질의했다. 반도체 정책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 조 후보는 “반도체는 미래 먹거리랑 직결된 핵심자원”이라며, “설계와 소부장은 우리 경산에서 충분히 특화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이며, 반도체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업 유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에 잘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간담회에 직접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년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경산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그런 경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