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을 강명구 예비후보가 김영식 의원, 현역 의원 평가 결과 공개를 요구했다.
그는 "구미시민과 당원이라면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중 하위 평가 30%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리 당의 엄정한 평가 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돼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는 지난 5일 구미(을) 지역구를 김영식, 강명구, 최우영, 허성우 예비후보 4자 경선 선거구로 지정해 12~13일 이틀간 1차 경선후 필요시 15~16일 이틀간 2차 결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