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구자근 예비후보(구미시갑)는 12일 구미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뜰에서 재선 국회의원 출마 출사표를 던졌다. 구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식에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눈부신 발전과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선인들의 헌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배워 이제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이 준 사명을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사표 후 그는 재선시 4년에 대한 비전과 준비한 공약을 밝혔다 . 경제 공약으로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 표방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신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조속한 건립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유치 등을 통해 산단 랜드마크 조성과 전문 연구기능을 강화를 밝혔다. 또 차질 없는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과 구미 보세장치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 산단 내 청년근로자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까지 밝혔다. 이어 ▲물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금오지 로봇 분수 설치와 케이블카 연장 ▲KTX- 이음 열차 구미역 정차의 조속한 추진 ▲라면 축제 상설화를 위한 전선지중화,소상공인 지원사업 설계 등 관광 인프라 공약도 함께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 지난 4년간구미 산업단지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반듯이 힘 있는 재선이 되어 41만 구미 시민의 열망이자 저의 사명인 구미 재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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