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에서 대구수성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인선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당원 및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강대식·김승수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에서 “대구 수성의 미래! 국민의힘이 이인선과 함께 책임지겠다”며 응원했고,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 의원은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서실장의 역할은 물론 의정활동과 지역의 현안은 물론 예산을 잘 챙기는 매우 유능한 분임을 보증한다”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밖에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 국회의원들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각계 인사들도 축전을 보내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문희갑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지속하기 위해 좋은 사람을 뽑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준비되고 검증된 이 후보가 큰 일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며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십수년 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지역 숙원사업들의 해결의 물꼬를 틔운 만큼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중단없는 지역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인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핵심공약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 등 4대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