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25분께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982 일원에서 산불이 나 현재 진화중이다.
산불 발생후 산림당국은 민가 밀집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소방 차량 9대, 소방인력 31명이 긴급 투입해 민가로 옮겨 붙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봄철에는 하찮은 작은불씨도 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커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 일체 금지는 물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에서 불이 자주나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경북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