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3월 18일 오후 3시 30분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각종 정보 및 연구 성과의 수집과 교환 ▲ 지방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전북연구원은 1992년 설립된 이래 도정 현안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장기적 성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 연구역량을 보유한 전북연구원과 국내 최고의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회도서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지식정보 및 연구 인프라와 정책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출범 첫해를 맞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도약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국회도서관과 전북연구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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