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국정과제 사업이다.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내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50억원)을 투입해 체육센터(수중운동실, 소체육관, 헬스장) 건립을 통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주민 건강확보등 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군민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삶의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차별없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건강 증대 및 시설을 활용해 주민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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